공부 유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 애가 머리는 좋은데… 공부를 안해서… / 학력의 대물림 / 노력만으로 되는 것은 없다 저는 대학교 1학년이던 스무살 시절부터 서른 한살이 된 지금까지 꽤 많은 과외를 해왔습니다. 과외뿐만 아니라 서울대학교 중앙 봉사동아리에서 부회장으로 활동을 하며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했고, 학원에서 공부에 관한 특강도 진행했습니다. 그 과정에서 많은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했었는데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하면 굉장히 높은 확률로 듣게 되는 말이 있습니다. 선생님 저희 애가 머리는 좋은데… 공부하는 법을 모르고 공부를 안해서 성적이 이모양이에요… 제가 초보 과외선생님이었을 때 이런 말을 들었을 때는 학부모님의 말씀에 공감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. 그렇지만 대학교에서 다양한 수준의 친구들을 보고, 대학원에 진학한 후에 수업을 진행하면서, 그리고 제가 가르친 학생의 수가 늘어날수록 저의 생각은 확고해졌습.. 더보기 이전 1 다음